13년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모든 일상을 나누었던 반려견,
우리 가족의 막내인 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갑작스럽게 온 췌장염 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다가
마지막 인사를 하게될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는데...
오랜시간동안 밥먹을때도, 산책할때도, 놀러갈때도 함께였던 별이라서
마음에서 놓아주기가 힘겹고 많이 아프네요.
가족들 모두가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별이가 이제 더이상 자기가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하늘나라에서 평안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온마음을 다해 기도하며 지내고 있어요.
"별아, 우리 가족으로 와줘서, 항상 과분한 행복을 전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별이도 우리가족과 함께 지낸 모든 시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기억이기를 바랄게.
언젠가 꼭 다시 만나면 강아지 친구들이 많다고 해도 너는 무조건 찾아낼거야.
너를 잊지 않고 평생 마음에 새기고 살아갈테니 너무 속상해하지도,
외로워도 말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줘. 내사랑 김별 안녕!"
편집💻 : vllo prem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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