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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서미애 미스터리 소설 | 한국 장르소설의 대가 | 기묘한 긴장감과 반전 | 냄새 없애는 방법
Duration:50:42
Viewed:27,524
Published:30-11-2022
Source:Youtube

안녕하세요. 소리책갈피입니다. 그동안 해외 추리소설을 주로 낭독해 왔는데요. 한국에도 알고보면 쫀쫀한 심리묘사를 선보이는 훌륭한 추리소설 작가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국내 추리소설 작가 중에서 서미애 작가의 단편을 하나 읽어보려합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서미애 작가를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겠지만 해외 쟁쟁한 추리 작품들의 기세에 눌려 국내 미스터리 작가에 대해선 모르시는 분들이 꽤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타국 생활을 20여년이 넘도록 해오다보니 국내 신간을 자주 그리고 다양하게 접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미애 작가의 작품을 알게 된지도 그리 오래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그녀의 단편 몇 작품을 읽고선 '서미애' 라는 이름이 깊이 각인되었죠. 50페이지 정도되는 짧은 단편 속에 전체 스토리의 짜임새있는 서사 뿐만 아니라 심리 스릴러적인 정서 또한 긴장감있게 끌고 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텐데 그녀의 작품들은 처음 4-5페이지만 읽어도 작중 등장인물이 내보이는 마음 속 기묘한 긴장감이 마치 제 것인양 다가오더군요. 그 긴장감을 함께 더불어 느끼며 다음에 이어질 스토리에 호기심이 가득 차올라 읽어가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까지 단숨에 내달리게 된 달까요. 서미애 작가의 프로필을 찾아보니 더욱 흥미롭더군요. 20살이 되던 해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이란 단편소설로 1994년 신춘문예에 당선이 되었고 그 독특한 제목과 기발한 스토리 덕분에 그녀의 첫 소설은 희곡으로 각색되어 연극무대에 올랐습니다. 여성 관객의 열렬한 반응과 함께 그해 최고의 히트작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그녀가 쓴 추리소설은 여러차례 드라마와 영화로 각색되어 방영 또는 개봉되어왔습니다. 2009년 유영철, 정남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첫 장편소설 ‘인형의 정원’ 은 출간된 해 대한민국 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고 또 다른 장편소설 '잘 자요 엄마' 는 2019년부터 13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16개국의 독자에게 소개되고 있다 하니 추리 소설 작가로서의 실력과 위상을 확연하게 느껴지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서미애 작가의 단편집 '반가운 살인자' 속에는 10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반가운 살인자' 혹은 '살인 협주곡' 을 읽어 볼까하다가 다소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전히 재밌는 심리 스릴러 소설 '냄새 없애는 방법' 이란 단편을 골라봤습니다. 내 주변에서 있을 법한 상황과 사는 동안 결코 마주하고 싶지 않은 엄청난 사건이 묘하게 연결되며 으스스한 반전을 선사하는 작품이죠. 자, 그럼 서미애 작가가 만들어 놓은 팽팽한 긴장감 속으로 저와 함께 들어가 볼까요. ◾ BGM MonkeyBGM님 https://youtu.be/mgBFGwsmdOQ 해당 음원을 창작한 유튜버로부터 출처와 링크를 표기한다는 조건으로 음원 사용을 허락받았음을 알립니다. ◾ 이메일 whisperingbookmarks@gmail.com #오디오북 #서미애 #냄새없애는방법 #스릴러소설 #미스터리소설 #추리소설 #자면서듣는책 #운전할때듣는책 #운동할때듣는책 #언제든지즐기는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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