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600여석 규모의 영화 '공조'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이날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임윤아 등이 참석해 관객들의 새해 소원을 직접 이뤄주는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김주혁은 '성적이 오를 수 있게 따끔한 잔소리를 해달라'는 팬의 요청을 화끈하게(?) 들어줘서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