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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입니다. 원문 제목으로는 The traveler’s gift, 여행자의 선물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데요, 먼저 이 책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해드리면, 주인공인 데이비드 폰더는 40대 중반의 가장입니다. 회사의 부도로 하루 아침에 실직 상태가 되고 밀린 집세, 텅빈 통장, 딸의 급한 수술비로 통화가 길어지는 바람에 다시 실직. 이런 막다른 상황에서 차를 몰다 교통사고가 나면서 어둠의 블랙홀로 빠져들고 그의 환상여행이 시작됩니다. 그는 링컨, 안네 프랑크, 콜럼버스 등 7명의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며 그들에게서 인생의 고귀한 메시지 하나씩을 선사받고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인생을 맞으리라는 것을 예감하면서 환상에서 깨어난다는 내용인데요, 역자는 그들에게서 받은 메시지를 그냥 선물로 표현하는데 아쉬움이 있었는지 한국어로 번역된 책 제목에는 선물 대신 위대한 하루로 제목을 붙였습니다. 이 책을 쓴 앤디 앤드루스는 소설가이자 방송인으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힐만큼 언론과 방송, 기업전문 연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출간 당시, 무려 17주 동안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있었다고 합니다. 지은이-앤디 앤드루스 / 옮긴이-이종인 / 출판사-세종서적 #책읽어주는남자 #책읽어주는라디오 #오디오북 E: hipuhaha@naver.com *음악 작곡/연주: J쌤뮤직 https://www.youtube.com/channel/UC384psuHPBEly0SKB9CdWbQ *이 채널의 모든 영상은 저작권자(사)로부터 허락을 받고 제작하였습니다. *This content was produced with the creator's commentary and review of the book. All videos on this channel were produced with permission from the copyright holder.